대구·경북 | 이번엔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2007.08.15
KOREA A.S CO
2007.08.15
아~ 사진만 봐도 가슴이 시원합니다.
20년전에 발디뎠었는데 대청봉...
지금도 생생해요 그때 그기분....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음핫핫핫핫 은호님~ 대청봉 사진~ 누가 찍으신거예요? 뭔가 2%부족한듯~
이야~ 그럼 높은 순서대로 하면 한라산(백록담) - 지리산(천왕봉)- 설악산(대청봉)
순서인겁니까?......... 오호~ 새로운 지식의 하나 습득!!!!
저 산들 오를때...가파르고~ 떨어질것같은 바위 그런데도 지나가나요?...
사진상에서 보이는 정상은...무섭지 않아 보이는데.. 등산을 하면~
아무리 얕은산도~ 가파르고 떨어질것 같은데가 있던데~
시껍시껍~ 겁나잖아요... ㅡㅡ
안개에 휩싸여서 좋은사진을 건질 수가 없었답니다
높이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순서는 맞지만 난이도를 보면 한라산이 세번째가 될겁니다
로프를 잠깐 타는곳은 있지만 떨어질것 같은 곳은 정상 밖에 없죠
역시 제일 기암괴석이 멋진곳은 설악산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안 아프다가도 도봉산 중턱까지만 등산하면,, 무릎이 삐끄덕 해서 더이상 못가는데...
김은호님은.. 증상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에 강척 걸린지는 대략 8년이 넘었구요
판정은 올해 1월달에 받았습니다
지금은 약 안 먹으면 온몸이 결리구 쑤시는 정도고
목은 보통사람의 3/1정도만 돌아갑니다
특히 목이 뻗뻗하구 결려요
근데 약 먹구 돌아댕기면 목 외엔 크게 아픈데가 없습니다
다른 곳은 그냥 조금 결리는 정도...
병원에서 약 몇달 먹고 염증검사 받았는데 염증이 안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엔 생화학주사 맞자고 하는데..
저는 싫습니다
염증이 줄든 안줄든 지금 생활에 만족합니다
그 주사 맞는다고 안돌아가는 목이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몇년쨰 증세는 똑 같습니다
그래서 약 먹고 이 산 저 산 다 돌아 다닙니다 ㅋㅋ
목 어깨 허리는 많이 뻐근 할때도 있지만 등산은 할만 합니다
혹 산에 가실려는 맘이 있으시면 스틱을 두개 사서 가세요
그거 짚고 다니면 넘어질 확률이 훨씬 줄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