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Space

나눔터

  • 총15,614명

    클릭하시면 현재접속회원을
    알려드립니다.

  • 자유나눔터 Free Space

    안녕하세요

     

    지난 2011년  스노우보드 타다가 엉덩이 꼬리뼈 부근으로 낙하.. 하면서 오른손으로 땅을 집고.. 하여

     

    오른손목 골절.. 만 치료를 하였는데.. 그 후로 계속 양쪽 엉치 통증이 번갈아 가면서 오고가길... 벌써 6년..

     

    그동안 여러 병원들을 다녀도.. 허리 이상없음..  골반 이상없음.. 만 되풀이하였었습니다.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통증에 걸을 수도 없고 양쪽이 같이 통증이 오게 되면 집에서도 기어 다니게 되더군요..

     

    이제는 진짜 원인이 뭔지 한번 밝혀 보자 하여.. 신경외과 정형외과 같이 진료 접수 하여

     

    허리와 골반 두군데로 나누어 MRI 찍은 결과 강직성척추염이 의심 된다는 소견을  지난 8월 첫주에 받았습니다.

     

    첨에는 그게 뭔가 싶었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여러가지를 찾아 보고 난 후에.. 아.. 이게 뭐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정말 한동안 혼자 많이 속상해 했어요.. 그 병원 오진일거야.. 하면서

     

    서울 삼성병원도 가보고... 신촌 세브란스도 가보고...(류마티스 내과로요...)  전부다 강직성척추염이 맞다고 하네요..

     

    이제는 받아 들이고 어찌 하면 치료가 될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촌세브란스 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료를 받은 후 부터 약을 하루에 두번(아침 저녁) 먹고 있고..

     

    약을 먹고 난 뒤로 8월 초 이후로는 한번도 엉치쪽 통증이 온적이 없는데..

     

    지난 금요일이었죠.. 주말 직전.. 슬슬 날씨가 추워 질때... 1~10의 통증 으로 본다면 약 2 정도 되는 통증이 오더군요

     

    이상하다... 했는데...  이건 뭐... 토요일 되니 더 심해지고... 일요일 저녁 되니...

     

    이루 말할수 없는 통증이 왔습니다.

     

    보통 누우면 통증을 못느꼈는데... 이건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도 계속 되는 통증에 잠을 설치고

     

    월요일 아침을 맞이 하며 출근을 하게 되었어요..ㅠㅠ  역시나 엉치 통증은 너무 심하고...

     

    간헐적으로 다리에 힘도 풀리더군요...  정말 이전 통증과는 다른... 생전 처음 느끼는 통증에.. 정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 다니기 전에 먹던 타이레놀을 다시 찾아서 먹으니.. 통증이 살짝

     

    가라 앉고... 그러더니.... 오늘 낮... 기온이 좀 올라가니.. 누가 언제 통증을 느꼈냐는듯...

     

    하나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이게 정말... 날씨가 추웠어서 그런건지... 혼자 생각들다가...

     

    여기가 생각나서 주저리 한번 써 봤습니다.  

     

    강직성척추염 이라는거.. 이길 수 있겠죠?    저는 천장관절에 염증이 있다고 하셨었는데....

     

    조절 잘 하면 될 수 있겠죠??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추운 겨울 잘 보내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시다면.. 말씀 해 주시면 참 감사할거 같아요~^^

    ? 서브좌측형 샘플
    • ?
      정성진 2017.10.31 18:37
      윤상근님 뿐만 아니라 강직성 척추염을 가지신 분들은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
      계속되는 통증에 잠을 설치고 월요일에 출근하실 정도면 그리 심한 통증은 아닙니다.
      온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통증의 강도엔 크게 영향이 없고 단지 통증이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맞춰 발생했을 뿐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자체가 원래 갑자기 아팠다가 몇일후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호전되는 특성이 있어서 사람들이 겉으로 볼땐 꾀병부리는것 아니냐고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악화되고 병이 진행되는 것이구요.
      강척이란 같은 병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현상들이 천차만별 입니다. 상근님몸을 주밀하게 관찰하셔서 적절히 대응하시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 잘드시구요, 관리 잘하시면 충분히 이겨낼수 있다 여깁니다.
      화이팅~!